많이 아쉬웠던
마지막날에 대해
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!
*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, 제주도 여행은 적어도 4박 5일 이상은 잡고 가시는걸
추천드려요
2박 3일 이나 3박 4일 여행은 너무 아쉽게 남더라구요
시간을 넉넉하게 잡고
제주도 전체를 다 느껴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
* 이번 것도 내용이 조금 길 수 도 있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~
그럼
3일차
소개해 드리겠습니다
그럼 꼬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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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오설록 티 뮤지엄
전날 너무 많이 걸어다니고, 술도 먹어서
체력 소진...
그래서 인지 느긋하게 일어나서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왔답니다
그렇게
버스를 타고 도착한 오설록 티 뮤지엄 !
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
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!
오설록에서 저 녹차 스무디(?) 는 꼭 찍고 가야할 포토존이죠 ~
열심히 찍고 실내로 들어갔답니다
안에 들어가자마자 판넬이라고 하나요 ?
어쨌든 저걸 들고 사진을 찍을수 있답니다
여러분들도 꼭 찍어보세요 :)
그렇게 포토존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
"오설록 전망" 을 보실 수 있는데요
*2층에서 비상구 계단을 이용해 3층으로 올라가시면 유리문 없이 탁 트인 녹차밭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!
그렇게 오설록에서 나와서 옆에 있는 건물로 가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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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오설록 카페가 나온답니다 !
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먹을자리 찾기가 힘들었어요...ㅜㅂㅜ
그리고
주문하는 곳 옆에 기념품이라고 해야할까요,,
녹차 스프레드, 녹차 티백 등 녹차로 만든 좋은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
옆에 있던 동생은 녹차 티백을 저번에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며 하나 더 구매해 갔습니다!
그렇게 구경하다가 발견한 자리 !
얼른 주문해서 바로 앉았답니다
가격이 좀 있더라구요...
밥값이랑 거의 비슷비슷....
저희는 세트 A + 한라봉 오프레도를 주문 했습니다 !
솔직하게 말하면
녹차 오프레도와 녹차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도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녹차 스무디와 녹차 아이스크림 맛 입니다.
근데 한라봉 오프레도는 진짜 흔히 먹어볼 수 없는 맛이였어요 ! 존맛 ! 진짜 또 먹고싶네유
다음에는 한라봉으로 2개 시키기로 했습니다
녹차를 안좋아하시거나 한라봉을 좋아하신다면 저걸로 시켜 드세요 !
그렇게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고 사진찍고 나갔답니다
녹차 티 강의도 들을 수 있으니까
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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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나가면
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로 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!
저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이니스프리랑은 또 다르다고 해서,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
입구부터 제주느낌 물씬 풍기고
들어가면 바로 앞에 '나만의 천연비누 만들기' 가 있습니다
비용은 "10000원"
가지각색으로 자신만의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
커플들끼리 체험 하셔도 좋고 아이들이랑 같이 체험하는 것도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
꼭 참여해 보세요 !
이니스프리 안에도 카페 처럼 먹을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:)
저희는 오설록에서 먹고와서 먹진 않았지만 뭔가 몸이 건강해질 만한 음식들이 있었어요
다음에는 여기서 한번 먹어보는 걸로~!
비누만들기 같은 유료 체험 외에
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것도 있답니다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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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밖으로 나오면
싱그러운 녹차밭이 눈 앞에 딱 하고 있어요 ㅎㅎ
진짜 넓고 예뻤어요
뭔가 진짜 자연에 온 느낌
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
저희도 간단하게 사진찍고 다음 코스로 넘어갔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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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하이엔드제주
그렇게 오설록을 다 보고 애월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기로 했습니다
저희가 카페 고민이 많이 됬는데
택시기사님이 친절하게 추천을 해주셔서 "하이엔드제주" 라는 카페로 가기로 했습니다
하이엔드제주의 운영시간은
09:00~22:00
총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, 전날 비가너무 많이 와서 3층은 개방하지 않았답니다
(너무 아쉽,,,)
실내는 이렇게 생겼구요
창가자리가 진짜 예쁜데 다 예쁜걸 아셔서 자리가 없었답니다
한 5분은 우왕좌왕 했어요ㅜㅜ
그러다 창가쪽에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습니다 !
역시 유명한 카페여서 그런진 몰라도 빵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
그래도 경치나 바닷가를 볼 수 있어서
좋았던 것 같습니다 !
( 이날 카페만 2번.... )
카페 바로 앞 바다도 정말 예쁘고
카페 바깥에 나와서 보는 포토존과, 테라스 모두 예뻤답니다
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힐링도 하고 눈 호강도 하는
좋은 카페 인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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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구경하고 마지막 코스인
애월항으로 떠났습니다
3) 애월항
하이엔드제주에서 부터 애월항은 2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거리여서
저희는 짐을 가지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
걸어가다 만난 예쁜 토끼도, 현무암으로 쌓여있는 돌담들도
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
더 눈에 담고 싶어졌어요
애월항쪽으로 오면 이런 그림들도 그려져 있답니다
원래 저희가 자전거를 빌려서 애월해안도로를 쭉 타려고 했는데, 너무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다음번에 타기로 했습니다 !
그렇게 애월항 도착 !!!
바다가 탁 트여있고 뻥 뚫려있으니까
내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:)
왜 사람들이 애월항을 온다고 하는지 알것 같은 이 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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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저희는 애월항까지 돌아보고, 밥 먹고
공항으로 갔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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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쉽고 아쉬웠던
제주도의 2박 3일 여행 후기 어땠나요 ?
도움이 많이 되셨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:)
그러면 저는 다음에
제주도에서 먹었던 숨겨있는 맛집을
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
그럼 안녕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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